지금까지 먹고 있는 영양제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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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사진
유산균 - 유산균을 먹으면서 확실히 아침이 상쾌하다. 플라시보 효과라고 생각되지는 않을 만큼 지속적으로 상쾌한 것을 유지했다. 이전에는 싸는 것도 불규칙했고 몰아서 종종 설사를 싸기도 했는데 요즘은 규칙적으로 싸려고 노력하고 무엇보다 상쾌하게 나오는 경우가 더 많아서 앞으로도 유산균은 지속적으로 먹어볼까 한다.

종합 비타민 - 솔직히 무엇인가 좋아졌다고 체감을 할 만큼 달라진 부분은 없다. 하지만 현대인에게는 비타민이 부족하다고 해서 계속 먹어볼까 한다.

마그네슘 - 종합 비타민을 먹고도 가끔 눈 밑이 떨리는 것을 느꼈다. 그러다 종합 비타민의 마그네슘 함량이 낮을 것을 보고 낮은 함량 마그네슘을 따로 먹기 시작했는데 눈 밑이 떨리는 증상이 사라졌다. 역시 계속 먹어볼까 한다.

오메가 3 - 솔직히 좋다는 이야기는 엄청나게 들었다. 하지만 체감이 되지 않는다. 그나마 조금 달라진 것은 눈이 조금 덜 뻑뻑하다는 것인데 이게 오메가 3 때문인지 다른 영양제 때문인지 솔직히 모르겠다.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기 때문에 일단 유지해보려고 한다. 하지만 연구 결과나 무엇인가 다른 견해의 학술지 같은 것이 발표되고 내 귀에 들어온다면 바로 중단할 것 같은 영양제 1순위이다.

빌베리 & 포도껍질 추출물 - 눈이 안 좋아서 사서 먹고는 있는데 명확한 체감이 되지 않는다. 다른 눈 영양제로 교체해서 먹을까 생각 중이다. 실제로 눈 영양제를 먹고 체감을 했다는 후기가 많은 것으로 보아 나에게 이 눈 영양제는 맞지 않는 것 같다.

마카 - 호기심에 찾아 먹었다. 성욕이 증가한 것을 느낀다. 20대 초반처럼 야한 생각도 자주 들게 한다. 생각보다 괜찮기는 하지만 이 이외에 다른 점은 뭐가 좋은 것인지 알 수 없어 쉬거나 끊을 생각도 하고 있다.

아르기닌 - 혈액 순환이 잘되는 것을 느낀다. 특히 아침마다 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확실히 달라진 것을 느꼈고 그 때문에 다음에는 아르기닌의 흡수율을 높인다는 오르기틴과 합쳐진 복합제를 먹어볼까 한다.

여기까지 현재 내가 먹고 있는 영양제의 후기였다. 앞으로 스트레스 때문에 부신 관련 영양제와 뇌와 혈관에 좋다는 레시틴, 안압에 좋다는 징코, 남성에게 좋다는 아연, 비염과 염증에 좋다는 커큐민, 영양제 흡수율을 높여준다는 바이오페린, 간에 좋다는 실리마린을 먹어볼까 생각중이다. 물론 늘렸다가 안 맞는 것은 끊어서 수량을 다시 줄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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