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먹고 있는 영양제의 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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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사진
지난 번에 이어서 추가해서 먹고 있는 영양제에 대해서 짧은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아드레날 영양제 - 부신 영양제라고도 하는 영양제를 먹으면서 느꼈던 점은 평소와 다르게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느낌이다. 스트레스 때문에 먹기는 했지만 평소에 받는 스트레스가 7이라면 한 3정도 받는 것처럼 감소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것도 만능은 아닌 것 같은 것이 유독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날이면 안 먹었을때와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이다. 하지만 확실히 평소의 스트레스 받는 날은 효과를 보았기에 꾸준히 먹어볼까 한다.

아연 - 면역력 때문에 먹게 되었다. 딱히 달라진 점이 없다. 체감도 그리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계속 먹을 예정이다.

레시틴 - 호기심에 사봤는데 좋은 점을 뚜렸하게 느낄 수 없었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구매하지 않을 예정이다.

징코 - 안압 때문에 샀다. 안구보다 안구를 뒤덮은 두개골이 작은 편이라고 안압이 높다는 진단을 받은 적이 있기 때문에 사서 먹기 시작했다. 계속 먹을 예정이다.

밀크시슬 - 피로가 심해서 혹시 간 때문인가 싶어 밀크시슬을 구입했다. 그런데 효과가 없었다. 술을 먹는 사람이나 간 수치가 높은 사람은 채감이 된다는 데 둘 다 해당 사항에 없기 때문일까? 아무튼 다음에는 구매하지 않을 예정이다.

커큐민 - 염증에 좋다는 커큐민을 먹어보았는데 그다지 효과를 느끼지 못했다. 커큐민 말고 퀘르세틴으로 바꾸어 먹어볼까 생각 중이다.

바이오패린 - 커큐민만 먹어서는 흡수율이 낮다고 해서 바이오패린을 함께 구입해서 먹고 있는데 이것 역시 퀘르세틴으로 변경할 경우 구입하지 않을 예정이다.

몇가지 호기심에 샀던 영양제를 다 먹으면 이제는 진짜 나에게 필요한 영양제만 골라서 구매해서 먹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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